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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최초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사업 추진…특수건강관리 강화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문의
3706-1653
수정일
2020-11-20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을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수면장애에 따른 연관질환 예방 등 특수건강 관리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 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5월 실시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결과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고 응답한 대원이 2,013명으로 29.1%를 차지했다.

□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장 활동 대원의 경우 교대근무 형태로 불규칙한 수면패턴, 생활리듬·생체리듬·생활패턴의 잦은 변화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 외근부서의 경우 야간 근무자는 상시 출동대기 상태로 출동지령 방송이나, 출동 벨소리에 대한 고도의 집중이 필요하다.

□ 소방공무원 수면 질 개선 분야는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이며 수면장애 고위험군 2,013명을 대상으로 문진표를 통해 선정 후, 수면클리닉 전문 치료병원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 문진표 분석결과를 토대로 326명의 소방공무원을 선정했으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전문의에 의한 치료를 받게 된다.

○ 불면증은 낮 동안 피로감을 가져오고 집중력의 저하로 이어진다.

○ 또한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중에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시간당 5회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며, 만성피로와 두통, 고혈압, 부정맥 등의 증상 및 급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다원검사: 수면의 질과 양을 측정하여 수면질환과 장애를 찾아내는 검사

□ 수면 질 개선 대상자 326명에게는 수면다원 검사비를 지원하고, 대상자들은 추적관리에 들어간다.

○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장비(양압기) 처방 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80%를 지원한다.

□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는 소방력 확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수면 질 개선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한 뒤 내년부터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종합대책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라고 밝혔다.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권혁민 안전지원과장은 “소방공무원이 건강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수면 질 개선을 통해 연관질환 예방 등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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