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11.1까지「2019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31일 14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화재로 산불 확산…동시다발 화재 대응훈련
지난 3월 은평구 모델하우스 화재가 인근 북한산까지 번지는 등 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대비가 중요해짐에 따라, 서울시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10월 31일 오후 2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동시다발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은평구, 은평소방서, 산림청, 군·경찰 등 27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합니다. 기관별 협업, 상황전파, 현장 자원관리 및 기반시설 복구, 사상자 구호, 이재민 관리 등 산림화재에 따른 종합훈련입니다.
박물관 화재로 현장통합지휘본부가 가동, 화재진압·대피, 문화재 보호에 힘쓰고, 산불로 확산되자 산불진화 헬기 2대, 구조용 헬기 1대, 드론, 소방차 30대 등이 출동, 산불 특수진화대가 동원됩니다. 군·경찰, 종로·마포·서대문 등에선 인력·장비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10. 30(수) 오후 2시 에는 서울시 전역에서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지진대피훈련도 진행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