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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연휴 중 화재 특별경계 근무 및 사고 유형별 통계 발표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예방과
문의
02-3706-1511
수정일
2019.01.31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일 18시부터 2월 7일 09시까지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31일(화) 밝혔다.

□ 시는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대 150개대, 119 생활안전구조대 141개 대(구조대24, 생활안전구조대 117)가 설 명절 연휴기간 생활안전사고에 대비24시간 비상대기하며, 특히 산악사고, 도시고속화 도로 정체 중 사고에 대비해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소방헬기 3대도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 한편 서울시는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중 주로 발생한 사고유형에 대한 통계 분석결과 화재는 ’16년(2.6.~2.10) 161건, ’17년(1.27.~1. 30.) 62건, ’18년(2.15. ~ 2.18.) 70건이 발생했다.

○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172건(58.7%)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66건(22.5%), 기계적 요인 18건(6.1%), 방화 9건(3%) 등을 차지했다.

□ 구조활동은 총3,282건으로 잠금장치 개방 475건(14.5%), 안전조치 425건(12.9%), 동물포획 333건(10.1%), 승강기 안전사고 175건(5.3%), 자연재난 150건(4.6%), 인명 갇힘 100건(3%), 위치추적 98건(2.9%), 자살추정 92건(2.8%), 수난 58건(1.8%), 기타1,071(32.6%) 등의 순이었다.

□ 구급활동 유형별 환자이송 인원은 총 10,491명으로 복통 1,481명, 구토 1,343명, 교통사고 630명, 호흡곤란 513명, 요통 492명, 두통 467명, 의식장애 429명, 심정지 248명, 기타 4,888명 순 이었다.

○ 설 연휴 기간 중 주로 발생하는 환자유형은 구토·복통(26.9%)로 가장 많았다. 명절 기간 동안 음식물 섭취와 연관성이 있어 보인다.

□ 설 당일은 복통이 358명, 구토가 307명, 교통사고 162명, 요통 147명, 호흡곤란 121명, 의식장애 120명, 두통 110명, 심정지 73명, 기타 1,123명 순 이었다.

□ 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를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으로 지난달 1월 8일부터 소방서장 책임 하에 ▸쪽방 등 화재취약주거시설 41개소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하였고, ▸노인요양시설 315개소, 요양병원 430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

□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월 8일부터 1월 22일까지 “설 연휴 대비 전통시장 등 285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대형쇼핑센터 등 4개소 13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하고 시정명령 처분했다.”고 밝혔다.

○ 강동구의 한 전통시장에서는 지하1층 피난구 유도등 점등불량, 1층 엘리베이터 앞 통로유도등 적응성 불량, 송파구의 쇼핑센터에서는 지하1층 계단통로 유도등 점등불량, 마포구와 관악구의 전통시장에서는 각각 옥내소화전 누수 등의 불량사항이 적발되어 시정조치 명령 처분했다.

□ 한편, 오는 2월 1일 오후 2시에 서울역 등 시내 주거 거점 24개소에서 “동시다발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인다.

□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당직병·의원과 약국을 소방재난본부 및 소방서 홈페이지 그리고 24개 소방서 상황실,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에서 안내한다.”고 밝히고 “특히 귀성길에 나서기 전에 반드시 전열기기의 콘센트를 뽑아 주시고, 가스렌지 위에 조리중인 음식물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 후 떠나 줄 것.”

을 당부했다.

□ 이재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도 화재, 구조, 구급 등 출동태세 확립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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