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16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합니다.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시·자치구·유관기관 등 합동 '2016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6일~20일)

- 대중교통·복합시설 연계한 첫 복합재난 훈련… 박원순 시장, 구청장 등 총괄지휘

- 2호선 전 구간 지하철 정차(16일 14:20~10여 분), 남산2호터널 교통통제(18일 15:00~20여 분)

서울시는 5월 16일(월) 하루 5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지하철 잠실역, 이곳과 연결된 대형복합문화·쇼핑시설인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동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시민 대피, 화재 진압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복합재난 실전훈련을 실시합니다.

특히 지하철역과 대형복합문화쇼핑시설을 연계한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한 훈련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원순 시장과 자치구청장 등 훈련에 참여한 기관장들의 총괄지휘 아래 훈련이 진행됩니다.

잠실역뿐만 아니라 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 전 구간에서 14시 20분부터 사고발생을 가정한 시민참여훈련을 실시합니다. 10여분간 지하철이 정차되고, 각 역사에서 안내방송과 동영상을 통해 시민행동요령을 교육·훈련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동안 자치구와 합동으로 풍수해, 도로 터널사고, 테러 등 도심 재난환경 특성을 반영한 대규모 재난사고를 가정한 현장훈련도 서울 전역에서 각각 실시합니다.

다양한 시민참여훈련도 이루어집니다.

자치구별로 소방차 길 터주기, 소·소·심 체험훈련(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다중밀집시설 대피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특히 장애인·노유자 등 사회적 재난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피훈련을 자치구별로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여 재난에 취약한 시민들의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합니다.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요)

□ 훈련기간 : 2016. 5. 16 ~ 5. 20 / 5일간

□ 주관기관 : 서울특별시, 자치구

□ 참여기관 : 경찰·군·한전 등 재난지원기관, 민간단체

□ 훈련유형 :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 시민참여형 훈련

□ 주요훈련

- 1일차(5.16) : 잠실역·롯데 에비뉴엘 백화점 화재 대응 훈련, 시흥동 저지대 침수 대응 훈련

- 3일차(5.18) : 남산2호터널 사고 대응 훈련

- 5일차(5.20) : 코엑스 컨벤션센터 테러 대응 훈련

※ 전체훈련 : 시-구 통합훈련(4), 구 자체훈련(21), 시민참여형 훈련(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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