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원순시장은

4.1.(금) 14시30분에 수도방위사령부에서「제48회 향토예비군의 날」기념행사를

수도방위사령부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홍모 수도방위사령관, 시통합방위협의회위원, 시안보정책자문위원과

서울지역 예비군 지휘관 및 여성예비군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모듬북, 뮤지컬 '영웅' 등의 흥겨운 공연이 있었고,

본행사에서는 향토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기념사 등이 있었다.

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도 튼튼한 안보와 안전의 토대 위에서

시민의 삶이 행복한, ‘안보안전안심특별시 서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뭉쳐서,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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