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낡고 칙칙했던 공중전화부스가 '안심부스'로 새단장

북촌 한옥마을 풍문여고 앞 공중전화부스 '서울시 안심부스 1호점' 지정

이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공중전화 부스를 위급상황시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로 새단장 했어요.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해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고,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

CCTV로 범인 인상도 녹화됩니다. 부스 주변에선 와이파이 무료제공에 터치 스크린,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답니다.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50여곳으로 확대하면서 휴대전화 무료충전 등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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