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사회적 관심으로 부각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이나 단체를 선발해 ‘안전상’을 시상한다.

‘안전상’은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시는 8월 7일(금)부터 9월 4일(금)까지 안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생활 속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시민과 단체가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는데, 개인의 경우엔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접수는 서울시청 안전총괄과 방문접수나 이메일(ebears123@seoul.go.kr)로 신청하면된다.

추천서 및 공적조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서울소개 → 시민상·시민표창 웹페이지(공지사항)와 뉴스·소식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안전총괄과(☎2133-8035)또는 관할 자치구 안전총괄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서울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관련 전문가의 공적심사 등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7명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발표, 10월 21일(수) 상패를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안전문화를 위해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후보자 추천위원회」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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