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메르스' 확산방지 및 대책마련을 위해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를 6월 10일(수) 18시 신청사 지하3층 충무기밀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월 7일 메르스 확산방지와 국민 불안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대전·경기·충남 등 광역자치단체간 협조체제를 구축한데 이어서울시 재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효과적으로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수도방위사령관,서울지방경찰청장, 한국방송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장과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총 4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서울시 안전관리정책 심의 및 총괄·조정,안전관리계회의 심의, 안전관리업무의 협의·조정 등을 위해 ‘05년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제7조에 의해 총 40명(당연직 14명,위촉직 26명)으로 구성,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2005년부터 총 11번의 위원회가 개최됐는데, 출석회의는 2009년 신종플루 대책회의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선 메르스 대책 관련 각 기관별 조치사항 및 향후 추진사항 발표 등 각 기관별 협조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는 국가적 의료 위기 상황인 '메르스' 사태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온 힘을 다해어려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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