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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 회복을 위한 첫걸음

담당부서
도시안전본부도로계획과
문의
2133-8067
수정일
2015-05-14

 

박원순 시장과 찰스헤이(Charles Hay)주한 영국대사는 5월 14일(목) 오후 2시 주한 영국대사관 관저에서 덕수궁 돌담길 회복을 위한 상호간에 호혜적인 의사의 일치를 확인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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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조성일 서울시 도시안전본부장은 주한 영국대사관 측과만나 덕수궁 돌담길 회복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추진을 제안한 이후시는 영국 외교부 관계자 등 대사관 측과 덕수궁 돌담길 1,100m 전체의 연결 방안에 대하여 몇 차례 논의를 거친 바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전 주한 영국대사를 지난해 11월 12일 직접 방문해 오찬을 하면서 돌담길 연결을 위해 영국 측에서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지난3월 30일에는 신임 대사로 부임한 찰스 헤이(Charles Hay) 영국대사를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하면서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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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박원순 시장의 노력 끝에 서울시와 영국 측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는 덕수궁 돌담길 회복사업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시민들의 바람을 양국이 모두 공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돌담길 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설계과정에서 돌담길 조성 및 운영 세부계획, 대사관 보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검토와 논의를 진행할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MOU 체결 이후 시는 올해 6월부터 세부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며, 가능한 올해 내에 영국과의 구체적인 합의를 통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덕수궁 돌담길 모두를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이곳을 덕수궁 수문장과 영국 근위병이 순회 경계하고, 앞으로조성될 성공회 앞 문화광장에서 한영 국제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등을 시민들과 함께 마련해 한영 문화의 공유공간으로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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