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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활용해 '도로조명 자동제어'

담당부서
도시안전본부도로관리과
문의
2133-8192
수정일
2015.09.04

 

집에 가스레인지 불을 끄지 않고 외출했을 경우, 상황을 스스로 인지해서 가스밸브를 잠그는 시스템. 이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것인데, 앞으로는 이런 시스템을 도로조명에서도 활용하게 됐다.

 

서울시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물인터넷’이란, 모든 사물이 인간의 구체적인 개입이나 지시 없이 협력적으로 네트워킹, 정보처리, 센싱을 하는 사물 공간 연결망.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특정지역의 환경, 사람,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적으로 조명을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감지기에 의해 가로등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도로 가로등을 '18년까지 LED로 100% 교체하고, '20년까지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 구축을 50%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도로조명의 전력사용량을 50%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사물인터넷 활용 LED 조명제어 시스템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가로등과 보행등에시범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서울시청 주변 무교로의 가로등 25등, 보행등 11등과 세종대로 보행등 7등에 사물인터넷을 활용 LED조명제어 시스템을 구축하여2014. 12. 6일부터 2015. 6. 31까지 다양한 조건을 부여하여효과분석 진행 중에 있다.

 

검증 결과 3월 말 현재 약 60% 에너지가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고,무교로는 심야시간대 차량 및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해 6월까지 다양한 조건을 부여하여 효과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을 통해 얻어지는 각 도로별, 시간대별, 요일별 도로사용율, 에너지 절감율 등 빅데이터를 구축·분석해 효율적인 공공조명 에너지 절감정책과 혁신적인 도로조명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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