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서울시-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대한전문건설협회(서울특별시회)와「긴급복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난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서울시, 대한적십자사, 대한전문건설협회가 각종 재난발생시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2.11(수) 오전 9시 50분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제타룡 대한적십자사(서울특별시지사)회장, 심상조대한전문건설협회(서울특별시회)회장이 참석했다.
시-피해상황 전파, 적십자-이재민 지원, 건설협회-장비·인력지원 등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서울시-피해상황과 규모 전파·지원 요청 ▴대한적십자사-이재민을 위한 급식, 세탁 등 지원 ▴대한전문건설협회-복구에 필요한 장비·인력 동원 등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발생시 이재민과 전문건설협회 긴급복구인력 등을 위한 급식, 세탁 등 지원 ▴협약기관의 봉사활동 확인서발급 및 구호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맡는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재난복구에 필요한 건설장비 및 전문인력 동원을 위한 비용 지원 ▴상시 재난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회원사간긴급 연락망을 유지한다.
이번 3개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 및 현장에서의 구조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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