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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물고기 집단 폐사원인은 일시적인 '용존산소 부족'

수정일2014-07-04

 

서울시가 7월 3일 오후 11시 40분경 한강 잠수교 인근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폐사의 원인이 일시적인 '용존산소 부족'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강 물고기 폐사사고를 접수한 직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7월 4일 오전 2시경 수온, pH, 용존산소 등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잠수교 북단 용존산소 농도가 0.85mg/L 이었다. 이는 물고기가 생존할 수 있는 용존산소 농도 2.0mg/L를 훨씬 밑도는 수치이다.

 

하지만 7월 4일 오전 5시 시점에는 2.48mg/L로 회복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최근 7월 2일~3일 강우로 인한 하상퇴적물 교란으로 급격히 용존산소가 감소됐고, 사고 발생 지점의 지형이 굽어져 있어 하상퇴적물이 잘 쌓여 하천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서울시는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는 용존산소 농도 이외에 다양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중금속, 생태독성 검사 등을 통해 유독물질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또,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폐사체를 즉시 수거처리하고, 원활한 하천흐름을 위한 청소작업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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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도시안전실 물관리정책과
  • 문의 2133-3766
  • 작성일 201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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