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로 위 포트홀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달리는 달리는 버스에 포장파손 감지센서와 GPS 모듈을 장착했으며, 1월 2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는 지난 11월 발표한 '서울시 아스팔트 10계명'의 일환으로 포트홀로 인해 버스가 덜컹거리면 센서를 통해 포트홀을 찾아내는 시스템으로 포장파손 감지센서와 GPS 모듈을 장착한 버스가 도로 위 덜컹거리는 포트홀을 지나갈 경우 충격을 자동으로 감지해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이 데이터를 유지관리기관에 보내면 즉시 응급보수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버스는 130번, 470번, 703번 3개 노선이며, 각 한 대의 버스에 포장파손 감지센서와 GPS 모듈을 장착해 운영합니다.
< 시범운영 노선 및 대상버스 >
연번 |
노선명 |
버 스 |
노선구간 |
1 |
천호대로 |
130번 |
우이동 차고지 ~ 길동역 |
2 |
강남대로 |
470번 |
상암동 차고지 ~ 내곡동 |
3 |
의주로 |
703번 |
진관 공영차고지 ~ 종로2가 |
지난 12월 16일 버스조합, 운수회사 관계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포장파손 감지센서 시스템' 설치를 위한 설명회를 서울특별시 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시범운행 노선 및 설치시기를 협의했으며 이번 시범운영 후에 자료 분석 및 효율성 등을 검토, 보완해 앞으로 서울시내 전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포장파손 감지센서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
첨부파일 : 달리는 서울의 눈 G센서 시스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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