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재난으로 고통 받는 마음 검진해 드립니다

담당부서
도시안전실도시안전과
문의
02-2133-8038
수정일
2013.12.30

 

"당시의 상황이 떠올라 수면제 없이는 잠을 잘 수가 없고, 잠을 자더라도 악몽 때문에 괴로워요"

재난을 경험한 당사자와 유가족들의 상담내용입니다.

 

이들의 심리적 충격은 그 어떠한 것으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고통 받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생활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는 재난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서울시는 '09년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고, 상담건수는 '11년 92건, '12년 179건, 올해는 250여건으로 점차 늘고 있습니다.

 

주요 지원 사례로는, 우면산 산사태 피해자 및 유가족, 샌프란시스코 공항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 피해자, 노량진 배수지 공사장 침수사고 피해자 유가족,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심리상담 등이 있으며, 상담대상자로는 화재로 인한 피해자가 가장 많았고, 가스, 붕괴 등 작업현장에서의 사고 피해자도 늘고 있습니다.

 

'재난피해자 심리안정지원'은 호우, 산사태, 화재, 붕괴 등의 각종 재난으로 인해 불안·우울 등의 심리적 고통이 지속되는 재난경험자들의 정신적 충격 해소와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의사, 정신보건 간호사,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심리 상담 분야에서 활동 중인 120여 명의 전문요원들이 상담해 드리고 있으며 재난 경험의 충격이 정신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유용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특히 병원의 정신의학적 치료와 별개로 제공되는 심리안정지원서비스로 재난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고통 받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위촉상담요원에 의한 상담비용은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재난경험자들의 상담신청 편의를 위해 재난발생시 사고 수습을 위해 출동한 소방관 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작성된 신청서는 서울시재난심리지원센터로 접수됩니다.  또한 소방서·경찰서·기타 사고수습 부서를 통한 상담신청이 아니더라도 피해자는 서울시재난심리지원센터(☎02-1577-0199)로 직접 전화해 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를 통해 1차적으로 재난심리 상담가와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재난경험자의 상태를 파악한 후 상담일정 및 방법을 조율하게 됩니다*

 

첨부파일 : 재난심리상담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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