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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하수처리시설에 태양광발전소 설치

담당부서
도시안전실물재생시설과
문의
2133-3843
수정일
2013.10.01
 
서울시, 공공 하수처리시설에 태양광발전소 설치
서남, 중랑물재생센터에 3.6MW 발전용량의 태양광발전소 추가 설치

 

서울시는 서남․중랑물재생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연간 4,599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3.6M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4.2MWh를 사용하는 4인 가정 1,095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서, 기존에 서남․중랑․난지물재생센터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하면 연간 6,898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국내 하수처리시설 중에서 최대 규모이다.

 

이는 서울시 10대 핵심사업인『원전 하나 줄이기』정책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를 태양광발전소인 '햇빛도시 서울'로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에너지 자립기반을 확대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민간자본 유치해 총 3.6MW 태양광 발전용량 설치, 연간 4,599MWh 전력생산>

특히 시는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한화큐셀코리아(주)에 서남․중랑물재생센터의 공간을 유상으로 제공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일정기간 운영 및 수익권을 갖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서남물재생센터에 2.9MW, 중랑물재생센터에 0.7MW, 총 3.6MW의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을 설치한다. 이는 일 12.6MWh, 연간 4,599MWh의 발전규모로서 4인 가정 1,095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에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는 곳은 최초 침전지, 최종 침전지 등 하수처리 구조물 상부로서 물재생센터의 고유기능인 하수처리공정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설치하고, 특히 사업 시행 전 센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의 설치과정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들 2개 물재생센터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올해 9월에 착공하여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부지 사용료 수입은 향후 10년간 9억8백여만원으로 시 재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하수시설 부지 점용료를 낮추는 내용으로 하수도 사용조례를 개정하여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소가 올해 12월 완공되면 서울시 물재생센터의 태양광 발전시설 용량은 총 5.4MW로 기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1.8MW(서남 1.3MW, 중랑 0.4MW, 난지 0.1MW)를 포함하여, 연간 6,898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하수처리장 최대 규모로 약 1,642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 연간 에너지 절감량 : 1,455TOE(6,898MWh × 0.211TOE/MWh)

 

특히 이번 공공하수시설 태양광 발전소 설치로 서울시 물재생센터는 태양광 발전시설 전초기지로서의 자리매김과 동시에 물재생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홍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됨으로써 환경 관련 시설의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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