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등 비상시 시민에게 용수 공급 가능토록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점검
비상급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환경정비 실태 등 시.자치구 합동점검
서울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비상급수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나선다.
☐ 서울시는 재난 등으로 수도시설이 파괴되거나 용수가 부족할 때 시민들에게 지하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1,289개소의 비상급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생명과도 같은 중요한 시설이다.
☐ 시는 1일 17만8천231톤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급수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민 1인당 하루 17ℓ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 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시설관리자의 시설 가동요령 숙지여부 ▴환경정비 실태 ▴음용으로 개방된 시설의 관리실태 등을 점검한다.
☐ 점검결과 비상급수시설이 정상작동 하지 않거나, 환경정비가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정비, 청소 등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서울시내 공원, 아파트 단지, 학교 등에 지하수를 개발하여 지정․운영하고 있다.
○ 비상급수시설을 더욱 확충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비상급수시설을 신설하거나, 민간이 개발한 지하수를 비상급수시설로 지정하여 확충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비상급수시설로 지정된 시설이 항시 가동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주변 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 '13년도에는 623,923천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167개소 시설에 대한 관정청소, 노후 발전기 교체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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