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대형공사장 특별안전점검 실시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
문의
2133-8553
수정일
2013.08.01
 
서울시, 대형공사장 '전문가-공무원 합동 특별안전점검'
7.31~8.7까지 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 실시, 문제 발견시 공사 중지

 

서울시는 서울시가 발주해 시행 중인 대형공사장에 대해 오늘부터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 문제가 발견되면 공사를 중지한다.

 

이는 지난 7.15.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에 이어 7.30. 발생한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상판 붕괴사고로 소중한 인명을 잃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공사장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6개팀 41명(외부전문가 : 23명, 직원 : 18명)이 실시하는 이번 전문가-공무원 합동 특별 안전점검은 오늘, 31일부터 8월7일까지 8일간 이뤄진다.

 

도시기반시설본부(42개소) 상수도사업본부(6개소), 한강사업본부(1개소)에서 시공 중인 건설공사장 49곳이 대상이다.

 

특별점검에선 안전관리 및 안전점검 이행여부, 안전 · 가시설물 설치 상태, 시방서 규정준수 여부, 자재사용 및 구조물 시공 적정성, 품질관리계획 이행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적사항은 우선 조치하고, 안전관리가 부실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기관장 책임 하에 재시공하는 등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그 외 서울시, 자치구, 공사·공단 발주 공사장은 자체 안전점검 실시하되, 시민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상수도 인입선 개량공사, 차선도색공사 등 긴급 공사와 붕괴 등 안전사고와 연관성이 없는 소규모 공사 등은 공사를 계속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시나 자치구 등으로부터 인.허가 받아 공사 중인 민간공사장의 경우 시행자(건축주)가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사 시행토록 계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연이은 대형공사장 사고와 관련, 일부 공사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관리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히고, 민간공사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노량진 배수지 사고 발생 즉시 사고수습 대책 TF팀(팀장: 행정2부시장)을 구성해 원인 규명은 물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중인데 이어, 금번 방화대교 남단 상판 붕괴사고 역시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고 근본적인 대책 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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