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삼복일, 정말 덥나?

- 복일의 기온은 여름철 평균 대비 1 ~ 2℃ 더 높고, 복일전후일 기온 대비 0.4 ~ 0.5℃ 더 높아 -

삼복이란?

• 24절기 중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을 초복(7월 11일 ~ 7월 21일), 네번째 경일을 중복(7월 21일 ~ 7월 31일), 입추 이후 첫 번째 경일을 말복( 8월 7일 ~ 8월 17일)이라 하며, 이를 통칭해 삼복이라 함
• 가을의 서늘한 기운이 여름의 더운 기운에 제압당하여 굴복했다는 뜻으로 "복"이라 부름

삼복은 연중 가장 무더운시기

• 지난 40년간(1973 ~ 2012년) 복일의 일최고기운 평균은 초복 28.5℃, 중복 30.2℃, 말복 30.6℃ 로서, 여름철 일최고기온 평균(28.4℃) 대비 1 ~ 2 더 높았으나,
• 연간 최고기온 평균(34.6℃)에 비해서는 5~6℃ 낮았음.
• 지난 40년간 삼복일의 평균 일최고기온은 복일전후일 대비 0.4 ~ 0.5℃ 유의하게 높아, 삼복더위에 대한 통념은 사실"유"근

출처 : http://www.sdi.re.kr/node/46214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