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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바이오가스로 전기생산→가정 공급

담당부서
도시안전실물재생시설과
문의
2133-3835
수정일
2013.03.26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로 전기생산→가정 공급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시설 준공 기념행사를 3월 25일(월) 오후 2시, 난지물재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준공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박원순 서울시장, 정승일 난방공사 사장, 최성 고양시장 100여명이 참석합니다.

 

<난지센터 열병합발전시설>

-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일반가정에 공급하는 시설

- 난지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26,000㎥/일을 난방공사에 공급․판매하고 난방공사는 이를 연료로 이용해 매년 20,000MWh의 전기와 24,000GCal의 열을 생산해 일반가정 8,000세대에 공급

- 3월부터 전기 생산과 공급이 시범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25일(월) 준공식 이후 본격 가동

 

지금까지 열병합발전시설 연료로 LNG 등 화석에너지를 주로 사용했는데, 이번사업은 물재생센터 하수처리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림, 바이오가스 활용 공정

바이오가스 활용 공정

 

 

 

 

 

 

  • 그 동안 마땅한 활용처가 없어서 소각 처리하던 잉여 바이오가스와 소화조 가온용 바이오가스를 열병합 발전에 전량 활용
  • 소화조 가온용 온수는 발전과정에서 생산되는 폐열을 활용
  • 하수 바이오가스를 싸게 연료로 이용하게 돼 수익성 개선의 효과 기대
  • 2022년까지 사용 연료의 10%를 신재생 에너지로 사용해야 하는 '신재생 에너지 의무사용제'도 준수 전망
  • 연간 석유환산 6,700톤의 화석연료 수입대체 효과
  • CO2 12,00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

 

[앞으로의 계획]

난지센터 열병합발전사업 모델을 서남물재생센터에 확대할 예정이며, 서남센터 열병합발전사업이 완료되는 2014년에는 난지센터에 이어 추가로 매년 38,000MWh의 전기와 36,000Gcal의 열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일반가정 14,000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연간 약 90억 이상의 수익도 발생할 전망입니다.

 

이로써 신재생에너지 활용 극대화 및 에너지 자급률 2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병하 서울시 도시안전실장은 “이번 난지센터 열병합발전 사업을 계기로 물재생센터에서 가지고 있는 바이오가스 등 잠재 에너지원의 개발 및 활용에 박차를 가해 물재생센터 에너지 자립률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킬 것이다”며, “화석연료 사용은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는 적극 개발․활용해 전력난 등 에너지 위기와 지구온난화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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