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엉킨 공중선 신고는 1588-2498
앞으로 서울시내 도로변과 주택가에서 거미줄처럼 엉킨 공중선을 발견했을때는 1588-2498로
신고하면 된다.
총리실이 발표한 공중선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공중선 민원
콜센터'를 설치해 서울시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콜센터로 민원이 접수되면 정비추진단이 현장확인 후 긴급정비하고 처리결과를 다시 콜센터로 보내
민원인은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콜센터는 서울시에서 시범운영된 후 다음달부터 인구 50만 이상의 20개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국무총리 주관 회의에서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업자들이 자율적으로
공중선을 정비하게 하고 그 실적을 총리실이 평가한 후 미흡하면 도로점용료 부과 등 보완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원칙적으로 각종 통신선은 도로법상 점용허가를 얻고 설치해야 하지만 다수의 통신사업자가
관행적으로 허가없이 설치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전주 전복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난립한 공중선에 대한 민원이 1년에 8천여건 이상 된다.
앞으로 엉켜있는 공중선은 1588-249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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