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46명의 거리모니터링단 발대식 개최
서울시내 보도블록 연장은 2,789㎞, 면적 1,025㎡. 이 중 깨져 있는 보도블록은 없는지,
움푹 패인 도로는 없는지 등 보도블록을 깨알같이 살펴 보행 불편사항을 발견, 신고해 개선하는
646명의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은 지난 해 4월「보도블록 10계명」발표 이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각 자치구 동별 1명씩 배정하는 방식으로 424명의 모니터요원들을 선발해 5월부터
첫 활동에 나선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는 서울시내 곳곳의 보도블록 모니터링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 위주로 모니터요원을 구성하고, 인원도 200여 명 이상 늘렸다.
이를 위해 접근성이 쉬운 온라인 이용해 시,구,대학 홈페이지와 트위터, 다음 아고라에 모집내용을 게재해
475명(73.5%)을 모집했다.
또한, 보도 분야에 관심을 갖고 120다산콜센터에 민원을 제기한 시민들과 지난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활동요원, 주민자치센터의 추천을 받는 등 오프라인으로 171명(26.5%)을 선발했다.
보도파손, 침하, 보도상 적치물 방치, 경계석 파손 등 보행 불편사항 꼼꼼히 점검
선발된 646명은 앞으로 보도파손, 침하, 보도상 적치물 방치, 경계석 파손 등 보행 중
불편사항을 발견하면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현장사진을 찍어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거리모니터링단이 아니더라도 길을 걷다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누구나 120 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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