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살 방지 위해 설치한 '생명의 다리' 시민참여로 새단장
"밥은 먹었어?" "무슨 고민있어?" 자살률 1위 마포대교에 보행자들에게 말을 걸어주는 문구와 불빛으로
지난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던 생명의 다리가 시민들의 참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메시지 만들어 참여 '우리가 만드는 생명의 다리' 캠페인 실시
서울시는 우리가 만드는 생명의 다리라는 이벤트를 실시해 생명의 다리 희망메시지를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오는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벤트 홈페이지(www.bridgeoflife.co.kr)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메시는 자살예방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협업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4월 생명의 다리에 새겨질 예정이다.
이는 희망메시지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명의 다리에 대한 소통과 시민참여를 높여
시민 모두가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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