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한「'14년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성동구를 최우수구로 선정했다.
시는 25개 자치구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관리 ▴모범업무 수행 ▴환경 위임업무 관리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중 성동구는 지역 특성상 관리해야 할 환경오염배출업소가 타 자치구에 비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도 점검률이 우수하고, 위반 사업장 적발률도 22.4%로 가장 높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2위를 차지한 송파구는 업소별 D/B관리, 점검계획 적정성, 홍보실적 등 전반적인 지도점검 기반 시스템이 가장 잘 구축 되어있었다.
동작구는 10년 정화조 악취 고질민원을 과학적인 조사방법, 법률자문, 관련부서 회의를 거쳐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민원을 해결하여 신뢰행정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각 자치구에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환경민원에 대한 부서간 소통·협업으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례가 돋보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구(1), 우수구(2), 장려구(3), 노력구(3)에 기관 및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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