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미술관·공영주차장 등 서울전역에서 기술검증한 혁신기업 30개국 진출 성공

담당부서
경제일자리기획관경제정책과
문의
02-2133-5228, 5246
수정일
2022.12.21

- 4년간 104개 혁신기술에 381억원 지원…실증확인서 통해 매출 639억, 1,249억원 투자유치 성공

- 서울에서 통하면 전 세계에서 통한다는 사실 입증…30개국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연간 100억원 투입…인공지능(AI), 로봇 등 혁신기술 현장테스트 1년+최대 4억원 사업비 지원

- 시, 혁신기술의 사업화, 시장진출 위한 실증 강화…시민 삶의질 높이는 행정혁신 추진

 

# 주식회사 스타코프(대표 안태효)는 주차분쟁 문제 해소를 위한 제로페이 적용 과금형 전기차 충전 콘센트를 개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로부터 실증장소를 제공받고 서울시 제로페이담당관의 협조를 받아, 서울에너지공사 서부플랜트, 마곡 아파트 단지에서 실증을 완료했다. 환경부와 서울시 등에서 추진하는 충전기 보급 사업기관 선정된 후 공공구매 수주 39억원, 민간납품 42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싱가포르 현지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 리셋컴퍼니(대표 정성대)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무인세척 시스템을 개발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태양광발전시설에서 실증하여 태양광 패널에 쌓인 미세먼지, 눈 등 이물질을 스스로 감지하고, 세척해 발전 효율을 유지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투자유치 컨설팅,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 기업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공공구매 수주 7억원의 성과를 거뒀고, 일본, 홍콩, 러시아 등 현지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 전시 관람객 예측 플랫폼 구축(서울시립미술관), 자투리 주차장을 위한 인공지능 주차면 공유 시스템(남산한옥마을 공영주차장),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내방역 전기차(세텍 전시장) 등 서울시 곳곳에서 혁신기업의 기술검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의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탄탄한 교두보가 되고 있다.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혁신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을 성공리에 마쳤다는 국·영문 서울시장 명의의 실증확인서가 큰 역할을 했다. 서울에서 검증된 기술은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

 

□ 서울시는 ‘테스트베드’에 참여한 기업이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바하마 등 우리기업의 혁신기술이 전 세계 30개국으로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104개 기업에서 총 639억 4천만원의 해외수출과 매출이 발생했고, 투자유치도 1249억원에 달한다.

○ 4년간 319억 5천만원의 공공구매, 244억 6천9백만원의 민간납품, 75억 2천9백만원의 해외수출 등 총 639억 4천만원의 매출 성과가 있었다.

 

□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는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는 절차가 있어야, 안전하고, 효율적인 ‘혁신기술’이 탄생할 수 있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서울시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화와 시장 선점을 위해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서울 전역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실증비용(사업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테스트베드’는 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시험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시험 과정 없이 기술 및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였을 경우 발생하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술력과 시장성 검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 시는 4년간 총 104개의 혁신기술을 선정해 지하철, 도로 등 250개 시정 현장에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총 381억원의 실증 비용을 지원했다.

○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104개(‘18년 12개, ‘19년 27개, ‘20년 33개, ‘21년 32개) 혁신기술을 선정해 지하철, 도로 등 250개 시정 현장에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총 381억원(‘18년 55억원, ‘19년 99억원, ‘20년 129억원, ‘21년 98억원)의 실증 비용을 지원하였다.

 

□ 특히, 코로나19 이후 의료, 바이오 분야에 대한 혁신기술 실증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첫 해보다 병원 등 거점형 예산을 확대해 올해는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실증을 지원했다.

 

□ 중소·스타트업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을 적용한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서울시 관리 시설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금융기관 등의 민간 영역과 25개 자치구 시설까지 실증장소를 확대, 제공했다. ‘현장테스트(실증)’ 기회와 제품사업화를 위한 사업비를 최대 4억원(과제별) 지원 중이다.

 

□ 시는 실증을 성공리에 마친 기업에 대해서는 국내외 판로개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명의의 ‘실증확인서(레퍼런스)’를 발급한다. 혁신기술의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 ‘혁신기술 지원단’의 지식재산권, 마케팅, 투자 분야의 후속지원도 이뤄진다.

○ ‘테스트베드 서울’에 참여하는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혁신기술, 마케팅·투자·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로 구성된 ‘혁신기술 지원단’을 통해 기업이 실증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기술력 향상, 국내외 판로 개척, 투자 유치, 지식재산권 보호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은 서울 기술개발(R&D) 지원센터 누리집 ‘(https://seoul.rnbd.kr)’를 통해 연간 3회(1~3분기)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2023년은 1분기 모집이 1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 또한, 더 많은 기업에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증비용 지원 없이 실증장소만 제공하는 기회제공형의 경우 타 신청기업과의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선정하고 있다.

 

□ 최판규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혁신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성공한 후에도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실증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데, 서울시 전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실증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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