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외투기업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원 사업’ 총 4억 4천만원 지원…4.27까지 신청
- 외투비율 30% 이상+투자 후 5년 내 신규 고용 및 교육훈련 시 지원 가능
- 신규 채용 인원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6개월간 지급…스타트업 및 신규 신청기업 우대심의
- 시, “외투기업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 돕고 일자리 창출 기여할 것…많은 신청 기대”
□ 서울시는 8대 신성장 분야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6명 이상 신규 인력을 채용하면 기업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시가 지정한 8대 신성장동력산업은 ▴IT융합 ▴디지털콘텐츠 ▴녹색산업 ▴비즈니스 서비스 ▴패션·디자인 ▴금융업 ▴관광컨벤션 ▴바이오 메디컬이다. 다만, 시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외국인 투자기업은 신성장동력산업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 지난 2005년 시작한 서울시 ‘외투기업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지원’ 사업은 서울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의 신규고용 및 교육훈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억 4천만 원을 지원하는 올해 사업에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7일(일)까지 보탬e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고용·교육훈련 보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최초 또는 증액 투자가 있는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신규 고용 및 교육훈련이 이뤄진 기업이어야 한다.
○ 보조금 지원기준으로는 2024년도 상시 고용인원이 2023년도 대비 5명을 초과해야 한다. 또한, 보조금 수령 기업은 외국인 투자비율 30% 이상 및 2024년 상시 고용인원을 2027년까지 유지해야 한다.
□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 신규 신청기업의 경우 심의에서 우대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보조금과 고용훈련 보조금을 합산해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보조금이 지원된다.
○ 단, 2024년도 신설기업은 2024년도 4분기의 상시 고용인원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탬e 사이트, 서울시 공고란, 인베스트서울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 신청서식은 보탬e사이트(losims.go.kr) 및 서울시 공고(seoul.go.kr/news/news_notice.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천세은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규고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라며, “서울시의 신성장동력 분야 산업역량 강화에 동참하는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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