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산·학·연 연계 기술개발’을 위해 총 28억 8천만원, 컨소시엄 당 최대 3억원의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단계인 기술성숙도 6~7단계의 사업화 직전 단계를 대상으로 지원된다.(기술성숙도는 총 9단계). 사업화를 앞둔 기업이 주관기관이 되고, 기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 지원하고자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협조하는 형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신청해야 한다. 컨소시엄 당 최대 3억이며, 빠른 사업화를 위해 1년 기간으로 지원된다.
□ 지원대상 과제는 융복합 시대에 자율적 제품, 서비스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인공지능 관련 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적용 가능한 산업 전 분야’로서 자유공모로 진행한다. 다만 주관기관의 소재지는 서울이어야 하며 협력기관의 소재지 지역제한은 없다.
□ 6월 28일(금) 까지 SBA R&D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재 R&D 혁신허브에 입주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한다.
○ SBA R&D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oul.rnbd.kr)를 통해 자세한 조건 및 자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중 선정평가를 통해 8월 이후 심의와 협약 체결 일정으로 진행된다.
○ 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SBA R&D사업팀(02-2222-3834 및 rnd@sba.kr)으로 하면 된다.
□ 서울시 이회승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올해부터 양재 인공지능, G밸리 정보통신, 동대문 패션, 홍릉 바이오 등 거점별 서울형 R&D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등 지원프로그램 확대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기술성숙도(기술 준비 수준)
○ TRL : Technology Readiness Level
○ 특정 기술의 성숙도를 평가하거나 서로 다른 유형의 기술 수준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계적인 측정수단
○ 1989년 NASA에서 개발되어 객관성·일관성을 갖춘 지표로 활용됨
○ 기술성숙도 9단계
기 초 연구단계 |
1단계 |
기초 이론/실험 |
2단계 |
실용목적의 아이디어, 특허 등 개념정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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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단계 |
3단계 |
실험실 규모의 기본성능 검증 |
4단계 |
실험실 규모의 소재/부품/시스템 핵심성능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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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품 단계 |
5단계 |
확정된 소재/부품/시스템시작품 제작 및 성능 평가 |
6단계 |
파일럿 규모 시작품 제작 및 성능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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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 단계 |
7단계 |
신뢰성 평가 및 수요기업 평가 |
8단계 |
시제품 인증 및 표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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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
9단계 |
사업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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