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축상' 특별상 시민이 직접 뽑는다…8일부터 투표 -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예정작 14개 중 시민이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 직접 선정 - 심사위원 평가(대상·최우수상·우수상)와 별도 진행…시 엠보팅 홈피·앱서 8.8~30 투표 - 수상작 문화비축기지 서울건축문화제 기간(10.5~28) 전시, 상장·동판 수여 |
□ 서울시가 제36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예정작 중 ‘시민공감특별상’ 을 시민의 직접 투표로 선정한다.
□ ‘시민공감특별상’은 서울시 건축상 수상예정작 중 건축물의 사용자인 시민이 보기에 좋은 건축물을 직접 투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에게 주는 특별상이다. 심사위원 평가와 별도로 시민의 투표로만 선정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에게 주어지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 올해는 총 14작품이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중 심사위원회는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9작품을, 시민은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 서울시는 김영준 건축가(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비롯한 명망 있는 건축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신축 10작품, 리모델링 2작품, 녹색건축 2작품 등 총 14작품이 수상예정작으로 선정됐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수상예정작 14작품에 대한 ‘시민공감특별상’ 시민투표를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mvoting.seoul.go.kr)와 앱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선호하는 3작품에 대해 투표 가능하다.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중복 투표는 방지된다.
□ 한편, ‘서울시 건축상’ 수상예정작은 모두 10월5일(금)부터 28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한양山川 서울江山’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문화제 첫날 5일(금) 진행되며 상장과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동판이 주어진다.
□ 류 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도시와 도시민의 입장을 배려한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제는 시민들이 건축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여기던 과거의 관점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느끼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원하며 그러한 변화를 서울시 건축상 역시 담아내고 있다”고 말했다.
- 시민투표 엠보팅 -
□ 참여내용 : 시민투표(엠보팅 mVoting)로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 시상
□ 투표기간 : '18. 8. 8.(수) ~ 8. 30.(목) (3주간)
□ 참여방법
○ 1차 심사결과 선정된 ‘수상예정작’ 작품에 대하여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시민 누구나 투표 가능
○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한 번호마다 1회만 투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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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예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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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엠보팅’ 사이트(mvoting.seoul.go.kr) 에서 작품제목 클릭 → 작품설명 및 사진 열람 → 투표 (1인 1회 3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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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스토어, Play스토어에서 ‘엠보팅’ 검색 → ‘서울시 엠보팅’ 어플리케이션 무료 다운 → 투표 (1인 1회 3작품) |
※ 시민공감특별상은 서울시 건축상과 다른 별도의 서울특별시장상임
○ 투표결과 다득표 상위 3작품에 대하여 시민공감특별상 시상
붙임과 같이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수상예정작(14작품)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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