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는 제국주의의 냉전 유산의 상징이자 인류가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보존해야 할 가치가 큰 유산입니다. 약 100여년 간 출입이 금지되었던 금단의 땅, 용산기지 반환 시기가 점점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순회 전시회는 용산기지와 기지 주변의 경관 변화, 용산지역의 역사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대별 다양한 사진과 영상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첫 번째 전시가 지난 8월 29일(화)부터 9월 24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시민,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주셨고, 전시를 진행하는 동안 시민의견 수렴을 병행해왔습니다.
이번 순회 전시의 두 번째 전시가 9월 26일(화)부터 10월 27일(금)까지 용산구청 2층 로비로 옮겨 진행됩니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충분한 의견 수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공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전 시 명 : ‘용산, 금단의 땅을 전傳하다’
□ 일 시 / 장 소 : 9.26.(화) ~ 10.27(금), 용산구청 로비(민원실 앞)전시실
□ 전시회 설명 : 매주 3차례(월, 수, 금/오후 2~4시), 전시실에서 진행
※ 전시 설명 진행 : 전시 담당 주무관(2133-8341/khr0801@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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