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2016년 12월 28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후암동의 舊수도여고 부지에 서울특별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청사를 이전하는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변경결정 하였다고 밝혔다.
□ 종로구 송월길 48에 위치한 현)서울시 교육청은 준공한지 35년으로 시설이 노후되고 업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하여 청사 이용에 많은 애로가 있어 신청사 건립이 절실하였으나, 인접 경희궁지(사적제271호) 문화재 보호구역에 위치하여 신축 등이 어려웠다.
□ 舊수도여고 부지는 2000년도 이전하여 현재는 학교지원시설인 교육시설사업소가 사용하고 있으나, 주민협력과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로 도시계획시설 학교를 공공청사로 변경하여 청사 이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청사 이전에 대한 설계·시공 등 시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서울시 교육청의 용산구 이전으로 열악한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주변지역 개발 및 발전에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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