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택 중 약 50%가까이가 여전히 노후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공동체주택이라는 틀에서 주택의 기능만이 아닌 주택과 커뮤니티공간,주택과 근린생활시설과의 복합화를 통해

직주근접의 일자리도 만들고, 단독주택과 다가주택의 열악한 환경도 개선될 수 있도록

이와 관련한 논의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공동체주택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시작된 1회 라운드테이블은 공동체주택 전시회에 출품한

건축가들을 모시고 출품방식 등과 공동체주택을 고민하며 느낀 점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회 라운드테이블은 현재 소필지에 노후 단독, 다가구 주택을 허물고 새로운 단독, 다가구 주택을 설계하였던

건축가, 관련 기사를 작성하였던 현직 잡지사 기자분 등을 모시고

공동체주택 건축과정에 필요한 제도개선, 허가 담당공무원들과의 공감대 형성 등

공동체주택 확산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 25개 자치구 건축허가 담당자 일부 참석 예정

공동체주택을 함께 지어볼까 고민하고 있는 분, 공동체주택으로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분 등

집과 관련해 고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라운드테이블 개최 개요>

- 일시/장소 : 2015.10.14(수) 16:00 2층 공용회의실(* 3층에서 2층 공용회의실로 변경됨)

- 참석자

장영철+전숙희 소장(와이즈건축)

박창현 소장 (에이라운드)

강예린+이치훈 소장 (SOA)

윤근주 팀장 (도시공간개선단)

심영규 기자 (공간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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