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 내 건축을 계획·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해 건축 관련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는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구로구 구로동 85-29번지, 중랑구 망우동 422-1번지 일대 등 3개소로 현재 주택 정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 시는 고도지구·경관지구·제1종일반주거지역 등 각종 규제 등으로 그동안 정비가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의 다가구·다세대주택(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건축을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건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건축 관련 법규 및 절차 진행, 금융지원 등 휴머네이터(전문가)의 자문을 제공한다.
○ 자문은 서울시에서 구성한 전문가 집단에서 주민과 관할 자치구의 협의를 거쳐 요청된 전문가를 일대일로 파견해 이뤄진다.
□ 자문은 건축·세무 등 맞춤형으로 건축기획부터 건축허가 신청 전까지 사업성 검토 및 각종 건축 관련 법규, 진행 절차, 사업비 조달 방법, 금융지원 등의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후 건축물의 신축 및 리모델링의 활성화를 통해 저층 주거지 정주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시는 건축주의 사업비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30억 원의 건설 사업 융자금에 대해 최대 연 3.0%의 이차보전금 지원과 세제 감면 혜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이번 모집공고는 12월 4일(수)까지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를 포함한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 3개소 내 거주하고 있는 주민 대상으로 시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할 자치구 주민센터 게시판과 서울시 누리집(https://www.seoul.go.kr/news/news_notice.do#view/4229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문 희망 주민 신청서 작성 ⇒ 신청서 접수(구청 담당 부서) ⇒ 수합 제출(구→시) |
□ 한편 시는 이번 ‘휴먼타운 2.0’ 시범사업지에서 휴머네이터(전문가) 자문 후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난 10월 공모로 선정된 중구 회현동1가 164번지를 포함한 ‘휴먼타운 2.0’ 사업대상 후보지 10개소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24년 휴먼타운 2.0 사업대상 후보지 선정 지역 >
연번 |
자치구 |
대표 번지 |
면적(㎡) |
---|---|---|---|
1 |
중 구 |
회현동1가164번지 일원 |
58,000 |
2 |
중 구 |
신당동 432-24번지 일원 |
78,200 |
3 |
강북구 |
수유동 516-21 번지 일원 |
50,485 |
4 |
중랑구 |
망우동 86-2번지 일원 |
26,920 |
5 |
종로구 |
옥인동 47번지 일원 |
30,276 |
6 |
종로구 |
명륜3가 1-1061번지 일원 |
56,494 |
7 |
구로구 |
개봉동 288-7번지 일원 |
36,450 |
8 |
강서구 |
화곡동 370-38번지 일원 |
51,700 |
9 |
강서구 |
화곡동 167-10번지 일원 |
62,300 |
10 |
성북구 |
삼선동1가 300번지 일원 |
18,414 |
□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휴먼타운 2.0’은 각종 개발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효과적인 주거환경 개선 방법이다”라며, “건축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개별건축을 추진할 수 있는 적극적 지원과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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