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확정으로 교육환경 개선
□ 서울시는 2015년 7월 1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고려대학교의의료시설 건축계획을 포함한 8개동의 신,중축 계획과 캠퍼스 내 근대건축물 등 중앙광장을 보존하는 계획 및 캠퍼스 내 산림이 양호한 지역을녹지보존구역으로 지정하는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을수정가결 하였다.
□ 이번 고려대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심의는 2014년에 개선된『대학세부시설조성계획 수립 기준』에 의거 대학 캠퍼스를 건축이가능한 7개의일반관리구역과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근대건축물이 밀집된 지역 및 하나스퀘어 공간에 대하여 상징경관구역으로 지정하여 고려대의정체성을 부각 시켰다.
□ 또한 캠퍼스 내 녹지축이 보존 되도록 3개의녹지보존구역으로지정하였으며, 아이스링크장 및 운동장에 대하여 외부활동구역으로 지정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 금번 심의로 단계적으로 체육관 등 2개의 교육연구시설을 2018년까지 건립하고, 의료시설 등 6개의 건축물이 2020년까지 건립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교육연구시설과 의료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인근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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