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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사진, UCC속에 담은 ‘빛공해 현장’공개

담당부서
도시빛정책추진반
문의
2133-1925
수정일
2015.07.07

□ 서울시와 조명박물관은 빛공해를 줄이고 감성적인 좋은빛 밤환경 조성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 개최(3월 23일~5월 26일) 결과, 총 70점의 수상작을 7월 3일 발표하였다.

 

○ 올해로 11번째를 맞는「2015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은 미국 아틀란틱대학천문대와 교류하여 국제공모전으로 지난 3월 23일~5월 26일까지 진행하였다.

 

○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생활 속의 빛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도록 주안점을 두어 ‘공해의 빛’, ‘생명의 빛’ 의 주제로 진행하였다.

□ 사진 및 UCC 작품 총 3,690점의 작품이 응모되어, 엄격한 심사를 겨쳐 수상작으로 서울시장상 35점(어린이·청소년부 사진 30점, UCC 5점), 조명박물관장상 35점(일반부 사진 35전, UCC 5점)을 선정했다.

 

□ 어린이 청소년부 대상은「화이트 아웃」이란 제목으로 이원진 학생(한국상해학교 3학년)이 차지했다.「화이트 아웃」은 청소년의 시선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인공적인 빛의 영향을 사진에 담았다.

 

○ 사진부문 최우수상은 장식조명의 빛이 반사되어 일상생활을 불편함을 사진에 표현한「빛 때문에 밤잠을 못자요」의 이병규 학생(조일로봇고 3학년)이 차지했다. UCC부분 최우수상은 「과도한빛, 이대로는 안돼요」의 계성초등학교 조은슬 학생 외 3명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에 돌아갔다.

 

□ 일반부 대상은 야간 고층빌딩 숲의 넋을 잃을 정도의 화려한 불빛을 사진에 담은 「휘황찬란」의 윤승희 씨가 수상했다.

 

○ 사진부문 최우수상은 「잠들지 않은 도시」로 도시 불빛의 경관은 아름답지만 자연은 괴로움을 표현한 작품의 서종모 씨가 차지했고, UCC부분 최우수상은 좋은 빛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Right light」의 이하늘 씨 외 2명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 수상했다.

 

 

□ 어린이·청소년부 수상자에는 서울특별시장 상장이 주어지고, 일반부 수상자에는 조명박물관장 상장 및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제11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시상식은 오는 8월 14일(금)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열고, 올해 말까지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빛공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수상작품은 작가 실명으로 서울시정 홍보물과 조명박물관의 온-오프라인 빛공해 관련 자료로 활용된다. 이 외에도 빛공해를 널리 알리는 공익적 목적을 위한 각종 친환경 관련 디자인 자료와 빛공해 캠페인 자료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김태기 서울시 도시빛정책추진반장은 “빛 공해 공모전이 일상 생활 속에서 빛이 사람과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과 고민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서울시는 더욱 건강하고 좋은 빛환경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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