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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생태지도는 지난 5년간 어떻게 변했을까?

담당부서
시설계획과
문의
2133-8420
수정일
2015.06.17

 

□ 서울의 도시생태는 지난 5년간 어떻게 변화했을까?

 

□ 지난 5년간 서울에 출현한 조류는 218종('10년)→226종('15년)으로 8종이 증가했으며, 양서파충류도 28종('10년)→30종('15년)으로 2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류는 큰부리밀화부리, 무당새, 황여새 등이, 양서파충류는 노란배거북과 실뱀이 새로 출현했다.

 

 

□ 구로구 항동푸른수목원(‘13년), 중랑캠핑숲(‘10년) 등이 조성되면서 지난 10년 새 서울의 조경수목식재지는 2,058ha('05년)→2,727ha('15년)로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경수목식재지 : 조경수목이 식재된 공간으로, 2015 도시생태현황도의 현존식생도에서 관련 유형의 면적을 산출한다.

 

□ 이는 서울시 면적(6만520ha)의 4.5%에 해당하며, 여의도 면적(840ha)의 3.2배에 달한다.

○ 조경수목식재지 증가는 항동푸른수목원(구로구), 중랑캠핑숲(중랑구) 등 대형공원 조성, 소공원 등 다양한 녹지조성사업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로 분석된다.

 

□ 같은 기간 공원, 산림을 제외한 시가지내녹지도 2,382ha('05년)→2,860ha('15년)로 약 20% 증가했다.

○ 시가지내 녹지 증가는 서울시가 그동안 민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시생태면적 비율을 확보하도록 친환경 개발을 유도한 효과로 분석된다.

※ 시가지내녹지 : 시가지내녹지면적은 토지이용현황도의 주택지, 주거 및 상업혼합지, 상업 및 업무시설지에 조성되어 있는 녹지면적을 산출한 것으로써, 법정공원 및 산림은 제외된다.

 

□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 지도)를 오는 7월1일(수)부터 서울지도 홈페이지(http://gis.seoul.go.kr)에서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도시생태현황도는 서울의 생태 및 토지이용 정보를 지도로 표현한 것으로, 지역 내 공간을 비오톱(생물서식지)으로 구분하고 각 비오톱의 유형(생태적 특성 분류)과 보전가치 등급을 나타낸 것이다.

○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에 따라 2000년 최초 제작 이후 5년마다 정비하고 있으며, 「2015 도시생태현황도」를 위해 '13년 3월~'15년 5월(2년 간) 정비를 실시했다.

 

□ 이번 정비에서는 기존 8개 주제도(▴토지이용현황도 ▴현존식생도 ▴불투수토양포장도 ▴비오톱유형도 ▴비오톱유형평가도 ▴개별비오톱평가도 ▴조류분포도 ▴양서파충류분포도)에서 ▴어류분포도 ▴포유류분포도를 추가되어 총 10개 주제도로 구성된다.

 

□ 특히, 시는 올해 산림과 접하는 토지 부분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토지경계 불일치로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것에 따른 주민민원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시생태현황도 정비는 크게 변화지역과 오류지역을 선정 후 현장조사와 함께 항공사진 및 위성영상을 이용해 수정보완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는데 여기에 필지경계선과 도로경계선을 고려한 수정작업을 추가했다.

 

□ 「2015 도시생태현황도」에 따르면 비오톱 유형 평가에서 1등급으로 평가된 유형은 서울시 전체면적의 22.86%(13,913.8ha)이고 5등급으로 평가된 유형은 21.67%(13,187.7ha)를 차지했다.

○ 비오톱유형평가 1등급은 보전이 필요한 비오톱 유형으로서 개별비오톱평가도 1등급인 경우 도시계획조례 제24조에 의해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 서울시 출현 동물은 조류 226종, 양서파충류 30종, 어류 80종, 포유류 29종으로 조사됐다. 각 분류군별로 지점별 출현종수, 보호종 위치, 개별종의 출현지점 등을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동물상주제도는 2000년 이후의 생태조사 관련 문헌 분석, 추가 현장조사를 통해 생물종 및 속성을 정리해 도면으로 제작된다.

 

□ 도시생태현황도는 각종 도시계획의 입안, 생태계보전지역의 설정·관리, 그린벨트 평가작업, 지구단위계획 환경성 검토 등 시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15 도시생태현황도」는 환경생태계획 수립 및 다양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며 향후 서울시 도시생태관리의 주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최근 국토-환경계획 연동제가 시행됨에 따라 환경계획의 공간계획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최신 도시생태현황도를 기초자료로 환경생태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 또한, 불투수토양포장율, 식피율, 동물상 분포 등 도시생태현황도의 속성은 국토환경성평가지도 고도화사업 등 다양한 연구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합리적인 토지이용 및 공간계획을 위한 지속적인 도시생태현황도 갱신과 더불어 도시생태현황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시정비를 체계화하고 관련지침 개정을 진행 중이다.

 

『2015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를 인터넷에서 이용하려면, 1. 포털 검색창에서 '서울지도' 검색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도시정보지도' 클릭2. 인터넷 주소창에 “http://gis.seoul.go.kr/SeoulGis/NewMetroInfo2.jsp”을 치면 바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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