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개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터널분수’를 지나며 무더위를 식히는 아이들의 모습부터, 광장과 주변 건물 외벽을 덮은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만들어내는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야경까지
□ 도심 속 공원 같은 광장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주 토요일(8.6.) 시민 품으로 돌아온 ‘광화문광장’을 즐기며 찍은 한 컷을 SNS에 공유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짧은 영상과 사진 공모전을 9월30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광화문광장을 배경으로 사진이나 짧은 영상(릴스)을 찍은 뒤 광화문광장 인스타그램(@seoul_gwanghwamun)을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 필수 해시태그는 사진은 #광화문광장 #서울페스타 #광화문광장_사진공모, 영상은 #광화문광장 #서울페스타 #광화문광장_영상공모 다.
○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광장 누리집(gwanghwamu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응모된 작품 가운데 ‘좋아요’ 수와 심사위원 평가점수를 합산해 총 57편(영상 43편, 사진 14편)을 선정, 최대 100만 원의 상금 또는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 짧은영상은 대상 1편(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원), 우수상 10편(도서문화상품권 각 10만원), 인기상 30편(도서문화상품권 각 1만원)을 선정한다.
○ 사진은 대상 1편(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3편(폴라로이드 카메라), 우수상 10편(도서문화상품권 각 1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 서울시는 새롭게 열린 쉼터이자 역사문화 공간인 광화문광장을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즐기는지, 시민들이 좋아하는 광화문광장의 모습은 무엇인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이번 공모전에서 나오는 사진과 영상을 광화문광장 시설 보완과 프로그램 개발 등에 참고해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광장으로 자리매김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지난 주 토요일 광화문광장 개장 이후 벌써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광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새롭게 열린 광화문광장에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며 “광화문광장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일상과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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