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주택건축

서울시, 지적(地籍)보존문서 민원발급 서비스 고도화… 고해상도·컬러 발급

담당부서
도시계획국 토지관리과
문의
02-2133-4663
수정일
2021.10.26

□ 서울시가 서울전역 25개 자치구의 지적(地籍)보존문서에 대한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를 지난 1월 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데 이어, 저해상도·흑백이었던 지적보존문서 데이터를 고해상도·컬러 데이터로 개선해 발급한다.

○ 지적보존문서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는 기존에 구청에서 팩스(FAX)민원으로 신청해야 했던 지적보존문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해 통상 3시간 소요되던 발급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시킨 서비스다.

□ 지적보존문서란 토지의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토지·임야대장이나 경계확인·측량 등을 위한 폐쇄지적도·임야도 등을 말한다.

□ 시는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약 507만 매 중 15만매에 대해 고해상도·컬러화하는 재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150dpi미만이었던 해상도를 300dpi로 높이고 흑백은 컬러로 변환했다.

□ 저화질로 인해 지번·경계선 등을 구분하기 힘들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선명해진 컬러문서로 발급받아 문서 내용에 대한 식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보존문서 재구축(고해상도·컬러화) 작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한편, 시가 지난 1월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20년 1월~9월) 발급한 지적보존문서는 토지대장 2만 6,188매, 폐쇄지적도 2,658매 등 총 2만 8,846매에 달한다.

□ 시는 기존 팩스방식이 민원 접수부터 발급까지 통상 3시간이 걸렸다면 이제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고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 시는 현재 구청과 일부 동주민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한 지적보존문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지적보존문서 데이터는 시 유관 부서(자산관리·도시계획·시설관리 등)와도 적극 공유해 빅데이터로 활용한다.

□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맞춤형 부동산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도화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계속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