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경상(經床) 만들기` 소목체험 꾸러미 발송

담당부서
재생정책기획관 한옥건축자산과
문의
02-2133-5580
수정일
2020.12.28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는 ‘하지일동지야(夏之日冬之夜) -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한결같은 꿈’을 주제로 12월의 북촌문화요일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 12월의 북촌문화요일은 전통 정가 공연을 비롯해, 북촌 및 한옥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감성 영상을 서울한옥포털 및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북두칠성 헤는 밤’(정가공연) : “밤중만 삼태성 차사 놓아 샛별없이 하소서” 고요하고 쌀쌀한 저녁을 배경으로 북두칠성이 빛나는 밤하늘의 염원을 담은 아름다운 정가 공연 영상. 국가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이수자 이아름이 그리운 이와 오래 함께하고픈 소망을 담아 북두칠성에 비는 옛 가사 ‘평롱’을 노래한다.

○ ‘어울린다는 말‘(시낭송) : “참 잘 어울린다는 말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손종수 시인이 풀어낸 시어로 북촌의 풍경을 들려준다.

○ ‘이른 저녁을 보내는 방식‘(북촌일상) : 예전과 달리 조용해진 거리에는 주민들의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북촌 및 서울 공공한옥의 겨울 저녁 일상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 28일(월)부터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말 선물의 의미를 담아 가정에서 손쉽게 소목공예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경상(經床)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

○ 경상(經床) : 경상(經床)은 주로 독서용으로 사용하던 서안의 일종으로 두루마리 형태의 문서가 상에서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경상이란 이름은 고려시대 때 사찰에서 경전을 얹어놓고 읽을 때 필수품으로 사용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며, 형태가 아름다워 왕실과 양반계층에서도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경상(經床) 만들기’ 체험 꾸러미 발송 :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연말 선물의 의미를 담아 서울 공공한옥 ‘북촌목공예공방’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상(經床)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선착순 30명에게 발송한다. 체험 꾸러미에는 제작에 필요한 도구 및 재료와 설명서 등이 담겨있어 집에서 손쉽게 소목공예를 체험해볼 수 있다..

‣ 12월 28일 오전 10시 부터 신청가능/ 선착순 30명 모집 / 무료

□ 한편 북촌 일대 종로구, 서대문구, 중구 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코로나로 인해 문화 활동 및 체험이 어려웠던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0여명에게 ‘경상(經床)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선물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시청 및 참여는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과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물을 확인하면 되고, 문의는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하면 된다.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