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주요 도시재생사업지를 탐방 취재하고, 도시재생의 성과를 널리 알릴 2019 서울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가 3월 27일(수)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 서울시는 3월 27일(수) 오후 3시 시민청(바스락홀)에서 ‘2019 서울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016년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시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콘텐츠로 만들어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도시재생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 특히 지난해에는 용산전자상가, 마장동, 해방촌 등 서울시의 주요 도시재생사업지를 16회 방문 취재해 SNS 카드뉴스 등 총 85회의 홍보콘텐츠를 게재하고 6회의 거리캠페인, 서포터즈 활동을 담은 책자 발간 등의 소통 활동을 해왔다.
□ 지난 2월말부터 모집해 총 70명이 지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3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하는 이번 발대식은 위촉식과 사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 서포터즈 30명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오리엔테이션 및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에 대한 사전교육도 진행된다.
□ 발대식을 마친 뒤 향후 대학생 서포터즈는 주요 도시재생사업지와의 매칭을 통해 주민·활동가 인터뷰 및 콘텐츠 제작·배포 등 도시재생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사업의 진행 상황을 SNS로 널리 알리는 통신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백운석 서울시 재생정책과장은 “서울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각 사업지와 서포터즈를 매칭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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