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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 토론회, “서울꿈섬”과 “서울미래전시관” 제안

담당부서
공공개발센터
문의
2133-8354
수정일
2014.12.26

□ 서울시는 12월 23일(화) 13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노들섬, 서울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노들섬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한강예술섬 보류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노들섬 포럼과 시민·전문가 참여프로그램 추진결과 등을 토대로 노들섬 활용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되었던 참여프로그램인 사진 공모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과 전문가 아이디어 스케치 전시가 이루어졌다.

 

□ 첫 번째 발제자인 서울연구원 박현찬 박사는 노들섬 활용에 대한 공론화 과정과 시민·전문가가 참여했던 프로그램의 결과를 정리하여 ‘시민과전문가가 생각하는 노들섬’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 두 번째 발제자인 노들섬 포럼위원인 이강오 사무처장(서울그린트러스트)은 ‘시민활동 중심의 활용방안’ 주제로 서울의 미래가 곧 청년이고, 청년들에게 노들섬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안하였다.

 

□ 끝으로, 노들섬 MP(Master Planner)인 한양대 서현 교수는 노들섬 포럼에서 논의하여 결정한 “과정 중심의 프로세스”와 “대규모 개발지양”, “단계별 순차적 개발”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노들섬을 ‘서울꿈섬’으로 명명하고 그 첫 번째 핵심시설로 “서울미래전시관” 조성을 제안하였다.

○ 기존의 조감도 방식의 단기·일체적 대규모 개발이 아닌 시민 참여와 시대적 요구에 의해 단계적으로 완성해가는 과정중심 계획원칙을 제시하였다.

○ 서울꿈섬은 서울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섬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점진적으로 변화하여 시간에 의해 완성되어가는 공간으로 제안하고,

○ 현재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고려하여 섬을 몇 개 영역으로 나누고, 그 영역을 해당 시기에 필요한 시설을 담을 수 있게 계획하였다. 구체적인 시설의 용도나 주제는 시민들이 직접 정하거나 시민들의 활동에 의해 결정하도록 하였다.

○ 서울꿈섬의 첫 번째 핵심시설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안했던 아이디어 스케치를 바탕으로 생태·문화를 주제로 한 서울미래전시관으로제안하였다.

 

□ 서현 교수는 먼저 서울미래전시관과 섬 내부의 기본적 인프라 시설을 함께 조성하고, 향후 서울꿈섬의 이용자 증가 등에 따라 보행연결 및 추가적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는 이번 MP 제안(안)을 바탕으로 토론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으로 보완하고내년 상반기 공모 과정을 거쳐 8월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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