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오는 12월 23일(화) 13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B2층 태평홀에서 '노들섬, 서울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노들섬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토론회와 더불어 그간 시민 참여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사진공모전 및 시민 아이디어공모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전시는 12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신청사 시민청 시티갤러리 앞에서 열린다.
○ 1부는 노들섬 사진공모전 및 시민아이디어 공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 2부는 그간 노들섬 포럼 등을 통해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 이와 더불어 시민청에서 사진공모전과 시민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전시와 전문가 아이디어 스케치가 함께 전시된다.
□ 2부 토론회 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시민과 전문가가 생각하는 노들섬’을 주제로 서울연구원 박현찬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하고, 두 번째로는 ‘시민의 섬, 노들섬’을 주제로 서울그린트러스트 이강오 사무처장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꿈섬’을 주제로 노들섬 MP를 맡고 있는 서현 한양대 교수가 노들섬의 비전을 제시한다.
○ 지정토론은 온영태 경희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성호 연세대 교수, 노형석 한겨레 기자, 백해숙 에코11 대표,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 이영범 경기대 교수, 조경진 서울대 교수, 최영수 서울시 시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 그간 서울시는 한강예술섬 보류 이후(2010년), 노들섬 활용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노들섬 포럼을 구성·운영하였다. 포럼을 통해 노들섬 활용의 원칙과 방향을 정하고, 다양한 시민, 전문가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노들섬 활용방안을 고민해왔다.
○ 시민, 전문가의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진공모전, 엠보팅, 학생디자인캠프, 전문가 아이디어 스케치, 시민아이디어 공모, 홍보선 투어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 이러한 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진공모전 및 시민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47명의 전문가 아이디어 스케치 전시를 통해 노들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다.
○ 사진공모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 진행하여 총 1,166작품이응모하였고 매회 온라인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시상하였다. 그리고 12월 통합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3점, 장려 5점, 총 11점을 선정하였다.
○ 시민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9월 15일~10월 17일 약 1달간 진행하여 173작품이 응모하였다. 이 또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5점의 인기상을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총 18점을 선정하였다.
○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추진한 전문가 아이디어 스케치는 토요이토, 승효상 등 국내외 전문가 47인이 노들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그간 논의결과를 시민 모두와 공유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마련하고, 내년 상반기 현상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들섬은 시민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꿈꾸는 명소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노들섬
1. 노들섬 시민대토론회 포스터 1부.
2. 노들섬 사진공모전 수상작 1부
3. 노들섬 시민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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