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4. 5.8(목)부터 29일(목)까지 ‘제3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올해 32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가 뛰어나 서울시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일반 작품공모 대상은 주거(소규모/중대규모), 비주거(공공/민간), 건축전문(한옥/녹색건축물/공간환경/리모델링), 건축명장 등 4개 부문인데요.

*공고문 보기 ->  제32회 서울시 건축상 공고문(공고번호846)

특히 올해에는 건축전문 중 리모델링 부문을 신설하여 도시관리 시대에 허물지 않고 고쳐 쓰는 건축의 중요성을 반영하고자 하였습니다

제32회 서울시 건축상은 총 3번에 걸친 심사를 통해 7월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14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10월 20일 예정)과 더불어 진행되고, 수상작은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중 전시되며, 특히 건축상 심사위원회 심사와 별도로 진행되는 시민투표를 통해 ‘시민공감건축상(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건축상 대학생 부문인 SAF(Seoul Architecture Festival)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또한 같은 기간에 공모합니다.

* 공고문 보기 ->  제32회 서울시 건축상 대학생부문 공고문(공고번호847)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공감의 도시건축, 서울광장 계획’ 주제에 대한 간단한 에세이와 스케치를 이메일(architecture@seoul.go.kr)로 접수 받으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예비 수상자들은 7월에 예정된 1박2일의 건축워크숍에 참여하게 되며, 서울시는 이 워크숍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들로부터 발전된 결과물들을 심사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건축상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도시를 구성하는 건축의 다양한 가치를 되새김으로써 좋은 건축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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