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분기 전월세 전환율은 7.6%로써,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2013년 3분기 전월세 전환율 7.8%)
서울시는 최근 증가하는 주택의 월세 계약 추세를 반영하여, 실제 계약자료인「전월세 확정일자 등록시스템」에 기반한 ‘주택 전월세 전환율’ 을 매 분기별 공개함으로 서울에서 전세나 월세를 구하는 세입자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 확정일자 신고한 전월세 거래중 월세계약비중 : ‘11년(31%) →’12년(32%)→ ’13년(37%)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하고자 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서, 매월 산정된 월별 산정이율((월세/(전세금-월세보증금))*100)에, 12개월을 곱하여 연이율로 나타내는데요.
※ 서울시 00 주택 전월세 전환율 산정 예시 2011.1월 전세보증금 1억원 계약으로 신고 · 2011~2013년 전세가상승률 10% 가정시 2013.1월 1.1억으로 재계약 가능 그러나 2013.1월 월세보증금 8천만원 + 월 임대료 20만원(보증부 월세)계약으로 신고 되었다면,
* 월세이율 = (20만원 / (1.1억원-8천만원))*100 = 0.66% * 매월 동일한 임대료(20만원)를 부담하므로 연(年) 전월세 전환율은 7.92% 임 |
금번, 2013년 4분기 현재 서울시 월세주택의 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서울시 전체는 7.6%로 전분기(7.8%)대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권역별·유형별로 구분하면 도심권의 단독·다가구가 9.4%로 최고치를 보이고, 서북권 아파트가 최저 6.7%로 나타났으며
- 도심권에 해당하는 지역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가 해당되며, 서북권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가 해당됩니다.
<주택유형별·권역별 전월세 전환율(연%)>
주택유형 |
도심권 |
동남권 |
동북권 |
서남권 |
서북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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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분기 |
4분기 |
`13.3분기 |
4분기 |
`13.3분기 |
4분기 |
`13.3분기 |
4분기 |
`13.3분기 |
4분기 |
|
아파트 |
7.8 |
8.3 |
6.3 |
7.2 |
6.9 |
7.0 |
7.3 |
7.2 |
7.2 |
6.7 |
단독·다가구 |
9.4 |
9.4 |
8.3 |
7.7 |
7.7 |
7.8 |
7.9 |
7.9 |
7.5 |
8.4 |
다세대·연립 |
7.8 |
8.0 |
7.1 |
7.1 |
7.8 |
7.1 |
7.2 |
7.4 |
7.9 |
7.0 |
전 체 |
8.6 |
8.8 |
7.2 |
7.2 |
7.8 |
7.4 |
8.0 |
7.6 |
7.9 |
7.8 |
※ 중위수(통계 집단의 관측값을 크기순으로 배열 했을 때 전체의 중앙에 위치하는 수치) 기준
또한, 월세로 전환된 전세계약의 보증금액이 적을수록 전환율 수준이 높아 소액보증금에 살고있는 서민일수록 월세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유형별·보증금액별 전월세 전환율(%)>
주택유형 |
1억이하 |
1억~2억 |
2억~3억 |
3억초과 |
---|---|---|---|---|
아파트 |
8.7 |
7.3 |
6.7 |
6.9 |
단독·다가구 |
8.6 |
5.8 |
6.7 |
4.6 |
다세대·연립 |
7.9 |
6.5 |
5.6 |
6.1 |
전 체 |
8.3 |
6.5 |
6.6 |
6.8 |
이와 같이 전월세 전환률 공개를 통해 서울에서 전세나 월세를 구하는 세입자들이 실거래가격을 반영한 지역별 월세 전환수준을 알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시장상황에 맞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고, 향후 월세시장의 연착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2014년 1분기 전월세 전환률 공개는 4월 중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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