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0(금) 제3차 일반분양 접수결과 18개 기업․기관 95,387㎡ 입주신청
- LG 및 코오롱 컨소시엄, FITI시험연구원 등 사업계획서 제출
- 엑세스바이오,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마곡산업단지 입주 신청
-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말 협의대상자 선정
<총 18개 기업 및 기관 사업계획서 제출, 95,387㎡의 면적 입주신청>
서울시는 지난 8. 30(금) 제3차 일반분양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8개의 기업 및 기관이 총 95,387㎡의 부지에 대하여 입주신청 하였다고 밝혔다.
- 마곡산업단지는 우선공급 및 제1,2차 일반분양을 통해 LG컨소시엄 등 18개 기업군(36개 기업)과 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지금까지 입주계약 면적은 226,069㎡로서 전체 산업시설용지(730,887㎡) 대비 약 31% 이며, 협의대상자로 선정되어 현재 협의 진행 중인 기업과 금번에 접수된 기업이 모두 협의대상자로 선정되어 입주계약을 체결한다면 총 계약면적 비율은 52.3%에 달하게 된다.
<LG 및 코오롱 컨소시엄을 비롯 엑세스바이오, FITI시험연구원 등 입주신청>
기존 우선공급 시 분양을 받았던 LG 및 코오롱 컨소시엄은 금번 일반 분양에서 각각 42,526㎡와 6,773㎡의 필지를 추가로 신청하였다.
- LG컨소시엄은 LG유플러스, LG실트론, LG생활건강, 서브원, LG CNS 5개 업체가 새롭게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코오롱컨소시엄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글로텍 3개 업체로 구성되어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에 본사를 둔 질병 진단시약 제조업체로 동남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하여, 이번 분양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FITI시험연구원(구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섬유, 산업자재, 미생물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시험분석, 품질검사, 품질보증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9,900㎡면적의 필지에 연구시설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마곡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협의대상자 선정 및 입주계약 체결>
마곡정책심의위원회는 9월중 심의를 거쳐 협의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은 서울시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 입주신청을 한 기업 및 기관이 협의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재무안전성, 클러스터 적합성, 재원조달 계획 등을 평가받아 총 1,000점 중 600점 이상을 획득 하고, 핵심요소에 대한 최종적인 적정성 심의를 통과하여야 한다.
- 동일 필지에 2개 기업 이상이 입주신청을 한 경우에는 평가에서 최고점을 얻은 기업이 해당필지의 협의대상자로 선정되며, 2순위 자는 서울시로부터 대체 부지를 제의받고, 그에 대하여 수용하는 경우 협의대상자로 선정된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원에 위치한 마곡산업단지는 지하철 5·9호선 및 공항철도가 관통하고 공항과의 탁월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첨단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동북아를 대표하는 “지식산업 혁신기지”로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말 기반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서노원 서울시 마곡사업추진단장은 “금번 분양에는 국내기업 외에도 외국기업, 시험연구원 등 다양한 첨단기업 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마곡 산업단지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공정하고 엄밀한 심사를 통하여 세계적인 융·복합 R&D산업단지 콘셉트에 걸맞은 기업들이 입주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붙임 : 마곡산업단지 제3차 일반분양, 18개 기업, 기관 입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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