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 인문관 확충으로 교육환경 개선
서울시는 2013년 9월 13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일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하여 주변지형을 감안한 건축계획이 되도록 수정(13층 →11층, 높이40미터이내)하여 통과 시켰다고 밝혔다.
□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서일대 서측에 있는 학교소유의 나대지 면목동 45-2호 외 4필지 2,098.6㎡를 학교부지로 편입하여 주차장으로 활용코자 하는 사항과 현재 3년제인 간호학과를 4년제로의 인가를 위한 교사 추가확보를 위한 사항으로 교사확보율이 낮아 그동안 학생들의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 서일대의 교사확보율은 71.1%로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207.1%보다 현저히 낮았으나 금번에 지하4층/지상13층 연면적 17,954㎡ 규모의 인문관 건축계획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교사 확보율이 115%로 높아져 2017년부터 4년제의 간호학과 학생들 모집이 가능해져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에 학교부지로 편입한 면목동 45-2호 외 4필지 2,098.6㎡는 1996년부터 2012.8월까지 17년에 걸쳐 사유지를 매입하여 학교로 편입하는 사항으로 서일대는 학교부지가 24,509㎡로 협소한 상황이며 중랑구에 위치한 유일한 대학이다.
□ 대학은 도시계획시설로서 학교 내 건축물 신․증축을 하고자 하는 경우 건축허가 전에 학교시설의 기능발휘를 위하여 설치하려는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 변경결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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