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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휠체어 타고도 불편없이 즐기세요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 설비부
문의
02-3708-2605
수정일
2018.11.08

서울역 7017 조감도 이미지

 

 서울로 7017 휠체어 타고도 불편없이 즐기세요!

 

 

- 서울시, '서울로 7017' 장애인·전문가 자문 통해 보행 편의시설 시공·설치

- 이색 즐길거리 호기심화분과 음수대 휠체어 바퀴 들어가도록 하부 뚫린 형태로

- 엘리베이터 출입 경사로 대폭 낮추고, 내부는 유리창 낮게 조정, 천장거울 설치

- 점자블록·표지판, 위치 음성안내기 설치, 앱은 음성안내… 시각장애인 편의↑

- 정식개장(5월20일) 전 4월 중 장애인 등 사전 현장투어로 미비점 지속 보완

 

□ 오는 5월20일(토) 정식 개장하는 '서울로 7017'에서 첫 선을 보일 3m 높이의 '호기심화분'
   은 벽에 구멍을 뚫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과 소리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이색화분
   이다. 특히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구멍 위치를 다양하고,
   휠체어 바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아랫부분이 뚫린 형태로 만들어졌다.

 

□ 서울로 7017과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는 총 6개소에 설치되는데, 출입구 경사를
   설치기준(1/18)보다 더 완만한 2%(1/50)로 낮추고 버튼도 벽면 대신 독립형(기둥식)으로
   설치해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 서울시는 호기심화분 같은 즐길거리부터 음수대·화장실 같은 편의시설, 엘리베이터, 보행로
  폭까지 '서울로 7017' 주요 시설을 설계단계부터 보행약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공하고 설치
  했다고 밝혔다.

 

○ 시는 지속적인 자체 검토회의를 통해 디자인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한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건국
    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연구소,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설계와 시공
    에 반영했다.

 

□ 시는 보행약자를 고려한 호기심화분, 음수대 등 설치 외에도 ▴전동휠체어 충전장치 설치
   ▴서울로 7017-주변시설 연결 시설물(승강기) ▴장애인 화장실 ▴점자블록, 점자표지판, 음성
  유도기 등 시각장애인 이용편의 향상 등을 소개했다.

 

□ 첫째, 서울로 여행자카페(퇴계로)와 관리사무소(만리동) 내부에는 전동휠체어 충전장치도
   각 1대씩 비치해 휠체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 서울로 7017 상부 보행로는 휠체어 2대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도록 최소 2.5m~3.5m를 확보한다.

 

□ 둘째, 회현역, 서울역광장, 만리동광장 등 주요 보행지점과 서울로 7017을 연결하는 승강기 
   7개소(엘리베이터 6개, 에스컬레이터 1개) 가운데 엘리베이터 내부는 유리창 높이를 낮게 
   조정하고 천장에 볼록거울을 설치해 휠체어 이용자가 엘리베이터 후방과 승강장 문을 인지
   하기 쉽도록 했다.

 

○ 특히, 회현역 5번 출구와 퇴계로 교통섬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는 4호선 회현역, 1호선 서울역 지하
    에서 서울로 7017 상부로 직접 연결된다.

 

□ 셋째, 장애인 화장실(만리동광장)은 출입구 경사를 2% 이하로 완만하게 낮추고, 유사시 긴급
   조치를 받을 수 있는 비상벨이 설치된다. 수동 세정버튼, 휴지, 핸드 드라이어 등 부대시설도
   휠체어 이용자 등을 고려해서 최적의 위치를 선정해 설치했다.

 

□ 넷째, 시각장애인의 이용 편의도 높였다. 보행동선 시작·종료 지점에 점자블록과 목적지 정보
   를 표시한 점자 표지판이, 진출입로에는 현재 위치를 소리로 알려주는 음성유도기가 각각
   설치된다. 또, 개장에 맞춰 출시될 '서울로 7017' 앱을 통해 편의시설과 수목 등에 대해 음성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다섯째, 서울로 7017 상부에 설치될 600여 개의 원형화분이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개장 이후 관리직원과 자원봉사자를 통한 '1:1 안내
   시스템'을 구축,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나갈 계획이다.

 

□ 한편, 시는 보행 편의시설을 시공·설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4월 중
   장애인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사전체험을 실시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찾아내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오는 5월20일 3년 만에 걷는길로 시민 품으로 돌아가는
   서울로 7017을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걷는도시 서울의 대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작지만 의미 있는 발견과 개선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로와 주변지역 연결시설물 이미지
< 서울로와 주변지역 연결시설물 설치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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