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강화도에서 문화재사랑 청소년 캠프 개최
- 임대아파트 거주 청소년 60명 대상으로 7.20~7.21 실시 - 강화도에서 우리문화유산·생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
□ 서울시 SH공사에서는 임대아파트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7.20(토)~7.21(일) ‘SH 문화재사랑 청소년 캠프’를 진행합니다.
- ‘SH 문화재사랑 청소년캠프’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선조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여 선조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마음속에 키우고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여유와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SH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 금년에는 임대아파트 거주 청소년(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약 60명 선발하였습니다.
-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도에서 부근리 고인돌, 강화역사박물관,전등사, 초지진 등 역사유적을 돌아볼 뿐 아니라, 승마 및 갯벌체험, 북아트 만들기,옥토끼 우주센터 방문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며,
- 비용은 SH공사가 전액 지원할 예정입니다.
□ SH공사는 임대아파트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색다른 테마와 장소로 동 캠프를 실시해왔습니다.
- 2010년에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경북 안동과 영주의 유교문화 체험을 실시한데 이어, 2011년에는 33명이 충남 공주 및 부여에서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체험하였고, 2012년에는 전남 장성 및 담양 등 선조의 숨결을 따라 느낄 수 있는 남도를 27명의 청소년이 방문하였습니다.
<2012년도 SH문화재사랑 청소년캠프 사진 >
□ 다문화 가정의 학생 A(중2, 중국)는 “한국문화를 알고 싶어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되었다”며 “강화도 문화재 등의 유적지를 직접 방문 체험하면 더 습득이 빠르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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