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서울시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 시민체험단 신청하세요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사업부
문의
772-7181
수정일
2018-11-08
 지하경전철 반입
지하경전철 반입완료(18편성-36량)

 

지하철을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지하철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경전철 시민체험단을 다음 달 1일부터 공사가 완공되는 2016년 11월까지 모집하고, 매월 넷째주 화요일 및 수요일, 개인 및 단체 등으로 나누어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은 국내 최초로 전 구간 지하에 건설되며, 서울시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강북구 우이동에서 삼양동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연결된다.

 

시민 체험단은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하정거장과 터널을 직접 걸어보며 공사 현장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내가 타고 다닐 경전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 시민들이 경전철 차량기지, 터널, 정거장 등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 경전철 차량 관람 및 서울시 지하철 9개 노선 착공~공사~개통의 45년 건설 역사를 담은 기록사진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시민 체험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건설알림이 홈페이지(http://cis.seoul.go.kr) 또는 우이신설 경전철 주식회사 홈페이지(http://www.uitran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희망자가 많을 경우 공사현장 주변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체험은 차량기지(강북구 우이동), L06정거장(강북구 미아동), L08정거장(강북구 미아동), 기존 지하철 1, 2호선과 환승되는 신설동역(동대문구 신설동, 종로구 숭인동) 등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 시민들에게 차량관람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2015년 12월부터 2016년 3월까지는 매월 차량기지(강북구 우이동)에서, 2016년 4월부터 2016년 7월까지는 L06정거장(강북구 미아동)에서 운영되고 그 후에는 매월 4째주 화요일에 교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 L08정거장(강북구 미아동)과 신설동역(동대문구 신설동, 종로구 숭인동)은 2015년 12월부터 넷째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L08정거장(강북구 미아동)은 홀수달에, 신설동역(동대문구 신설동, 종로구 숭인동)은 짝수달에 운영된다.
  • 현장 체험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의 체험소감 및 지하철 공사에 대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진행되는 지하철 공사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우이~신설 경전철’은 총 연장 11.4km에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되며, 지난 2009년 9월 공사를 착공해 전 구간의 정거장, 본선 터널 굴착 등 구조물 공사가 완료되고 후속 공종인 궤도, 건축, 신호·통신 등 시스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전철 노선도
 노선도

2015년 11월 현재 공정률이 78%에 이르며, 오는 2016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온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동북부 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에 숨통이 트이게 되고 역세권 개발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퇴근시간대에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까지 소요 시간이 기존 50분대에서 20분대로 약 30분이 단축된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서울 경전철 시대를 본격으로 열게 될 우이~신설 경전철이 강북 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현장체험’ 행사와 같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하철을 건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운로드]사업개요

[다운로드]시민현장체험단 개요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