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8일 9호선 2단계 개통 관련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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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2단계구간 3월 2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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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종합운동장 개통 (신논현-언주-선정릉-삼성중앙-봉은사-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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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신논현 :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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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종합운동장 :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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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보훈병원 : 3단계
서울남부 한강이남을 횡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9호선,
완행과 급행의 앙상블, 시민안전을 위한 최첨단 공법, 모던한 감각으로 완성한 시민 편의시설,
서울을 한층더 가깝게! 더빠르게!
지하철 9호선 2단계 개통으로 수도권 동서개통의 역사를 새로쓴다.
[서울지하철의 미래]
지하철 9호선 2단계 개통
2015년 3월 28일 개통하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건설공사는 지난 2008년 6월 착공하여 신논현역에서 언주, 선정릉, 삼성중앙, 봉은사역을 거쳐 종합운동장역을 잇는 총 4.5km구간으로,
김포공항을 출발해 여의도, 강남, 종합운동장까지 기존 60분대에서 30분대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서울을 더 가깝게, 더빠르게 지하철 9호선이 서울시민의 여유가 깃든 새시대를 개막합니다
[최첨단 공법을 통한 교통혁신]
지하철 9호선 2단계 건설공사는 한강의 주류인 탄천과 지하철 2호선을 하부로 바로 관통하여 연장하는 구간으로 고난도 공법이 요구되는 공사였습니다. 하루 이용객 210만명에 이르는 지하철 2호선을 안전하게 떠받치는 동시에 9호선 종합운동장역 시공이 요구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입체적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지지말뚝에 의지해 강재를 부착해 땅을 내려가는 일반적 언더피닝 공법보다 더안전하고 경제적인 가교형 받침공법을 채택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구조물 하부 양쪽에 순차적으로 지지대를 설치해 운행중인 지하철 2호선을 안전하게 보호 한채로 지하 36m 바닥까지 굴착하는 가교형 받침공법은 지하철 9호선 연장공사 난재 해결에 탁월한 열쇠가 됐습니다
[승객 중심의 미래형 승강장]
지하철 9호선 2단계 역사는 건축, 전기, 통신, 기계, 철도신호 모든분야에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승강장과 역사의 조명을 고효율 LED로 새롭게 설치해 대폭적인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뒀습니다. 두께를 축소하고 LED 조명을 사용해 간결하게 디자인된 안내 표지판은 에너지 절약과 높은 가독성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출입구마다 설치된 방풍문 역시 역사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고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했습니다. 또한 범죄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 승장장마다 안전구역을 설치해 승객위급 사항을 사전에 차단할수 있게 되었으며 승강장 스크린도어 상단 안내 게시기도 설치해 편의성을 높혔습니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시설물들은 궁극적 역사의 산실인 지하철 9호선의 명맥을 잇는 주춧돌이 됐습니다
[성공적인 도시 네트워크 구축]
국내 최초로 급행 지하철을 지하로 운행하는 9호선의 혁신으로 서울이 더 가깝게 연결되었습니다. 김호공항과 강서일대 여의도와 노량진을 경유하여 현충원 강남일대 종합운동장을 직선 궤도에 올려 정치과 경제, 금융과 물류, 문화를 성공적으로 네트워크화 했습니다.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지하철 9호선은 2단계 사업을 새로운 발판으로 3단계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종합운동장역을 기점으로 올림픽 공원을 거쳐 보훈병원까지 총 9.14km거리인 9호선 3단계 사업까지 완성되면 김포공항에서 보운병원까지 50분망에 주파가능해 진정한 서울 동서 고속시대를 완성하게 됩니다. 지하철 9호선의 이노베이션은 오늘도 멈추기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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