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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50년 만에 복합문화체육시설로 부활했습니다

수정일2018-11-08

희망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개장 세레모니

1963년 2월 1일 국내 최초 실내경기장으로 개관, 아마추어 농구를 비롯해 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프로레슬링 경기, 12대 대통령 선거까지 등 수 많은 역사를 간직한 장충체육관이 50년 만에 고품격 ‘복합 문화체육시설’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본부는 ‘12년 5월 장충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에 착수한 지 2년 8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 여러분을 모시고 지난 17일(토) 13시에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과거 50년, 장충의 부활, 미래 500년 서울 체육진흥의 출발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스포츠스타, 일반시민, 사회적 약자, 체육단체 등 다양한 시민들을 초청, 모두 하나가 돼 재개장을 축하하는 축제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신동파, 장윤창, 홍수환, 김광선, 이왕표 선수 등 장충체육관을 빛낸 왕년의 스포츠스타들이 총출동하며, 17일(일)~25일(일) 시민 개방을 비롯, 프로배구 올스타전, 전국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지는 개장 주간 행사가 대대적으로 열렸다.

 국민의례

 장충체육관 소개(박원순 서울시장)

국민의례

장충체육관 소개(박원순 서울시장)

 장충의 부활 개장 세레모니

 개장 세레모니

장충의 부활 개장 세레모니

개장 세레모니

 

박원순 시장과 시민이 함께 ‘장충의 부활’을 붓으로 쓰고, 참석한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체육관 중앙으로 날리는 행사도 열었다.

 

장충체육관은 리모델링을 거치며 당초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8,385㎡)에서 지하2층~지상3층 연면적 1만1,429㎡ 규모로 커졌다. 신설된 지하2층엔 그동안 부족했던 선수들의 연습 공간이자 체력단련 공간인 564.7㎡ 규모 보조경기장, 헬스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경기장

 보조경기장

경기장

보조경기장

아울러 ▴지하1층엔 지역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실’ ▴지상1층 주경기장 및 선수대기실, 심판실, 관리실 등 경기관련 및 운영지원시설 ▴지상2층 일반관람석 및 매표소, 카페테리아 등 서비스시설 ▴지상3층 일반관람석이 자리한다.

 나선(Spiral)

 묶음(Band)

 역동적(Dynamic)

부채춤(Korean Fan Dance)

강강술래

(Korean Circle Dance)

탈춤(Korean Mask Dance)

나선(Spiral)

묶음(Band)

역동적(Dynamic)

 

외부디자인은 부채춤, 강강술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춤·놀이를 형상화했으며 시설물 안전에 역점을 뒀다. 관람석엔 가족·연인석 등 테마석과 장애인 배려석이 마련됐으며, 뮤지컬, 콘서트 등 각종 문화공연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음향, 조명, 전광판, 방송중계 설비 등도 갖췄다. 3호선 동대입구역-체육관 전용 연결통로가 신설돼 접근성도 높아졌다.

 

부채춤의 동선과 같은 곡선미를 지붕에 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강강술래의 원을 창에 담고,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한 외부에 탈춤의 역동성을 담은 것.

 

본부가 리모델링을 거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이 안전이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D급으로 판정된 돔의 지붕(앵글 트러스)을 전면 철거하고 현대적 기술공법을 이용한 파이프트러스(Truss) 구조로 교체해 천장 구조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파이프트러스 구조물

 강판 및 섬유보강판 설치

파이프트러스 구조물

강판 및 섬유보강판 설치

또, 기존 노후 구조물에 강판 및 섬유보강판을 보강해 내력이 부족한 구조체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때 관람석, 기둥, 보 등 사용가능한 기존 구조물은 재활용했다.

주경기장의 바닥길이를 기존 36m에서 46m로 늘려 모든 실내 구기 종목 경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바닥길이를 가장 길게 쓰는 핸드볼 경기(40m×20m)도 가능하다.

 

체육관을 찾은 시민들의 편안한 경기 관람을 위해선 기존의 고정식 폭46㎝의 좌석을 손끼임 방지시설과 팔걸이가 있는 접이식 폭51㎝의 좌석으로 교체했다. 가족·연인석 등 테마석과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 관람할 수 있는 관람석도 별도로 설치됐다.

 

 접이식(팔걸이) 좌석

 장애우 관람시설

접이식(팔걸이) 좌석

장애우 관람시설

장충체육관이 여느 공연장 못지않게 뮤지컬, 콘서트와 같은 각종 행사와 문화공연을 치를 수 있도록 외벽 흡음시설과 최첨단 음향, 조명, 고배상도 컬러의 전광판, 방송중계 설비를 갖췄다. 상황에 따라 이동이 가능한 가변(수납)식 관람석도 설치됐다.

 

기존의 전광판은 점수 집계 판으로 재활용하고 체육관 정면에 설치된 전광판은 전기량이 적은 LED로 국내 실내체육관 중 최고 크기인 350인치(HD급 Full color 해상도) 동영상을 표출한다.

 

 전광판

 여성화장실(유아 소변기)

전광판

여성화장실(유아 소변기)

여성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선 여성화장실 대변기 수 비율을 남성의 1.7배로 대폭 확충하는 한편, 서비스시설인 안내, 의무실, 수유실 등과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보했다. 남자 영·유아를 동반해 여자화장실을 이용하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남성 유아용 소변기를 여성화장실에 설치하는 등 세세한 것까지 신경 썼다.

 

 지하철 3호선 연결통로(역사전시관)

 태양광 시설

지하철 3호선 연결통로(역사전시관)

태양광 시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체육관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전용 연결통로가 신설된 것도 특징. 노약자 및 장애인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접근이 쉽도록 보행자 중심의 동선계획을 마련했다.

 

지하2층 연결통로 벽엔 ‘그때 그 시절’이라는 이름으로 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프로레슬링 경기, 한국 최초의 복싱 세계챔피언 김기수 선수의 사진, 동영상 등 장충의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들이 상시 전시된다.

 

장충체육관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건축물 최우수(그린1등급)예비 인증을 받았으며, 본 인증을 받기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본부는 국내 최초 돔 실내체육관으로서 갖는 역사적·상징적 가치 등을 고려해 과거 흔적을 보존하면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고품격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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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도시기반시설본부 - 건축부
  • 문의 3708-2618
  • 작성일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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