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는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 내에 일평균 2,000톤의 노후된 분뇨처리시설을 철거하고 일평균 4,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신·증설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새로이 건설되는 분뇨처리시설은 모두 지하에 건설하고 상부는 공원화하는 사업으로 2012년 11월 착공하여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서남분뇨처리시설은 국내 최초로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법적 기준보다 약 25배 강화(복합악취 500배 → 20배이하)되어 건설된다. 악취가 발생되거나 예상되는 부위는 이중, 삼중으로 철저히 밀폐하고 탈취는 미생물탈취기와 활성탄 흡착탑을 이용하여 악취 발생원에 따라 고농도와 저농도를 구분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15년 1월 현재, 지하2층 벽체 구조물 공사 중이며 6월 말까지 동 공정을 완료하고 기계·전기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올해 말까지 시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분뇨처리 계통도 |
종합시운전은 4개월간 진행되며 각종 설비의 성능평가를 하게 된다. 특히 악취는 공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철저히 성능을 검증 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된 기존 처리시설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운동기구와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돌려 드릴 계획이다.
본부는 서남분뇨처리시설이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 아닌 함께하는 친환경 시설로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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